세종대왕릉 여행 추천 이유

728x90

관람시간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의 월별 매표시간 및 관람시간을 표시한 표입니다.

2월~5월, 9월~10월 -

09:00~18:00(입장마감 17:00)

6월~8월 -

09:00~18:30(입장마감 17:30

11월~1월

09:00~17:30(입장마감 16:30)

※ 관람소요시간을 고려하여 입장은 관람마감으로부터 1시간 전까지만 가능합니다.

※ 정기휴일 : 매주 월요일 (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에는 화요일이 휴일)

※ 무료개방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관람요금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의 대상별 개인 및 단체 요금을 제시한 표입니다.

구분 개인 단체(10인 이상) 비고

내국인 외국인 내국인 외국인

대인 500원 500원 400원 400원

내국인

만 25세 ~ 만 64세

외국인

만 19세 ~ 만 64세

※ 카드결제 가능

50% 할인 대상자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장기복무제대군인

문화재청이 직접 관리하는 문화재 소재지의 기초자치단체주민(여주시민) ※ 할인대상자는 반드시 관련 증빙을 제시하여야 함.

무료관람 대상자

만 6세 이하 어린이, 만 7세~24세 이하 청소년, 만 65세 이상 국민(신분증 지참)만 18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 외국인

다자녀를 둔 부모로서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급한 다자녀(다둥이) 카드를 소지한 부모 다자녀 카드 미소지자의 경우 신분증과 함께 다자녀 카드 발급기준에 맞는 증빙서류(건강보험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시 관람소요시간안내

세종 영릉 - 50분

효종 영릉까지 - 1시간 30분(산책로 이용 시)

문화유적해설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전화(☎031-887-2868)로 사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단체관람 사전 예약제 시행 안내

세계문화유산 영·영릉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나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잘 보존 활용하고자, 2012일 3월 13일부터 단체관람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예약접수: 상단 관람예약 > 단체관람예약

주차시설

일반주차장 192대

일반 156대, 소형 26대, 장애인 10대

대형주차장 36대

※ 주차장 이용은 무료입니다.

휴식공간 및 편의시설안내

편의시설

화장실 5개소(주차장 인근 1개, 세종대왕릉 경내 2개, 효종대왕릉 매표소 인근 1개,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내 1개)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 세종대왕릉 수표소 (유모차 5대, 휠체어 5대) · 효종대왕릉 수표소 (유모차 2대, 휠체어 2대) 자전거 보관소

세종대왕릉 수표소 부근(보관기능 자전거 10대)

휴식공간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내 카페 스승(커피 및 음료)

휴게의자 30개/휴게쉼터 7개소

장애인 램프 12개소

주소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면 영릉로 269-10 (우편번호 12642) - 전화 : (031) 885-3123~4

- 팩스 : (031) 885-3125

교통편

영동고속도로(여주 IC)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

중부내륙고속도로(서여주 IC)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 고속/시외버스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여주행 버스(30분 간격) 동서울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여주행 버스(30분 간격) → 여주 버스터미널에서 이천 방향 버스 이용, 세종대왕릉 삼거리 하차 도보 20분 주소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면 영릉로 269-10 (우편번호 12642) - 전화 : (031) 885-3123~4

- 팩스 : (031) 885-3125

세종대왕의 능, 영릉(영・영릉) 안내

세종대왕릉은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군주 중 한 명인 세종대왕과 그의 왕비 소현왕후의 합장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능은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세종대왕릉 위치 및 의미

위치: 조선 왕릉 중 하나인 세종대왕릉은 여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의미: 세종대왕릉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대왕과 소현왕후가 합장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조선의 왕릉 중에서도 매우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세종대왕릉 복원 및 정비

복원 작업: 문화재청에서는 영릉을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세종대왕릉과 주변을 조선왕릉의 품격에 맞게 정비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훼손: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세종대왕릉인 영릉 재실이 소실되고, 참도(參道), 어구(御溝) 등이 일부 훼손되어 신성하고 경건해야 할 역사 경관이 변형되었습니다.

현재 상황: 발굴과 학술조사를 통해 원래의 유구를 찾아내고 전체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능역의 원지반과 고유 구조물들의 위치를 확인하여 복원하고 있습니다.

능의 구성

영릉은 조선 제17대 임금 효종과 비 인선왕후의 동원상하릉이다. 왕릉과 왕비릉이 한 언덕에 같이 있는 경우 대개는 봉분을 나란히 두는 쌍릉의 형식을 택하는데, 영릉은 특이하게도 왕릉과 왕비릉이 상하로 조영 되어 있다. 이는 풍수지리적 이유에서 비롯된 것으로 왕릉과 왕비릉을 좌우로 나란히 놓을 경우 생기가 왕성한 정혈을 비켜가야 하기 때문에 좌우 쌍릉을 쓰지 않고 상하혈 자리에 왕릉과 왕비릉을 조성한 것이다. 이러한 배치를 동원상하릉이라고 하는데 동원상하릉 중에서는 영릉이 조선 최초이다.

왕릉의 봉분 주위로는 속담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왕비의 능에는 속담이 없어 두 능이 한 영역 안에 있음을 드러내주고 있다. 왕릉과 왕비릉 모두 병풍석이 없으며 난간석의 기둥에 방위를 표시하는 십이지를 문자로 새겨 놓았다. 이는 간소화된 능제로서, 세조 광릉 이후 사라졌던 조선 초기 십이지신상을 새긴 병풍석이 성종의 선릉에서 다시 나타났다가, 이곳 효종의 영릉에서부터 없어진 것이다.

능의 역사

효종이 1659년(효종 10) 5월 4일 창덕궁 대조전에서 승하하자, 이 해 10월 29일 건원릉 서쪽 산줄기에 능을 조성하였다. 그런데 1673년(현종 14) 병풍석에 틈이 생겨 광중에 빗물이 스며들었을 우려가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능을 옮겨야 한다는 천장론이 불거졌다. 따라서 현재의 위치인 세종의 왕릉 영릉 동쪽으로 입지를 정하고 능을 열어보았는데, 그동안의 우려가 무색하게 물이 들어온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결국 영릉은 천장하였으나 이에 연루된 자들은 면직을 당해야 했다.

영릉 천장 다음 해에 인선왕후가 승하하여 효종 왕릉 아래에 인선왕후의 능을 조영하였다.

세종대왕릉 다녀온 가상의 소감

"세종대왕릉, 영릉(영・영릉)은 한국의 위대한 역사적 장소 중 하나로, 조선 최고의 문주 세종대왕과 소현왕후가 합장된 곳입니다. 방문하는 순간, 나는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에 휩싸였으며, 왕릉 주변의 자연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 마음이 평온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복원된 건축물들과 경관은 단순히 보존의 중요성을 넘어,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생각하며 능을 찬찬히 거닐다 보니, 그의 지혜와 업적에 대해 다시금 새로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옛 조상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한글 창제의 주역인 세종대왕의 능 앞에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