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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지리산의 다양한 추천 코스를 한번에 알려드립니다.

by 큰벼락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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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지리산의 다양한 추천 코스

지리산은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산 중 하나로, 다양한 등산로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합니다. 아래는 지리산을 방문할 때 고려할 수 있는 몇 가지 추천 코스입니다.

지리산 노고단 코스 상세 가이드

지리산 노고단은 지리산 3대 주봉 중 하나로, 많은 등산객에게 사랑받는 명소입니다. 노고단 코스는 그 경치와 비교적 수월한 산행 난이도로 유명합니다.

코스 정보

출발점: 성삼재

종점: 노고단 정상

높이: 1,507m

코스 길이: 편도 4.7km

소요 시간: 약 2~3시간

특징: 누구나 다녀올 수 있는 비교적 쉬운 코스

코스 상세 설명

노고단 코스는 성삼재 휴게소에서 시작하여 노고단 정상까지 이어집니다. 이 구간은 약 4.7km로, 비교적 단시간에 완주할 수 있는 산책 코스입니다. 산 중턱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는 약 2~3시간 정도 소요되며, 지리산의 주요 명소 중 하나인 노고단 정상에 도달하게 됩니다.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의 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으며, 지리산의 장엄한 자연미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노고단 정상에서는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코스는 친구, 가족 또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완벽한 등산 코스입니다. 등산 전 충분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주의해 주세요. 지리산의 노고단에서 여러분의 발걸음이 행복으로 가득 차길 바랍니다!

지리산 대원사 및 유평계곡 산책 코스 상세 안내

지리산의 대원사와 유평계곡은 탐방객들에게 인기 높은 트레킹 명소입니다. 이들 지역을 연결하는 트레킹 코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경로로, 다양한 난이도와 거리를 포함합니다.

대원사-유평계곡 코스 정보

출발점: 대원사 주차장

종점: 유평 마을

총 거리: 21.5km (가장 긴 코스 기준)

소요 시간: 약 12시간 30분

코스 상세 설명

1. 대원사 계곡 트레킹 코스

편도 거리: 대원사에서 유평마을까지 약 3.5km

소요 시간: 완보 시 약 2시간, 빠른 걸음으로 4시간

장소 특징: 계곡을 따라 펼쳐지는 시원한 경치와 자연의 소리를 즐길 수 있는 평화로운 코스 2. 유평계곡 코스

대원사 주차장에서 출발해 유평마을을 지나 다시 대원사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유형의 코스 경로를 따라 계곡과 숲길이 이어지며, 청정한 공기와 함께 지리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방문 TIP

비나 눈이 온 날에는 계곡의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날씨를 잘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트레킹 중 충분한 수분과 간식을 준비하며, 적절한 등산화 및 의복 착용을 권장합니다.

대원사와 유평계곡을 잇는 산책 코스를 통해 지리산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자연이 주는 평온함과 아름다움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상세 정보

지리산 둘레길 3코스는 남원 인월면에서 시작하여 경남 창원 금계마을까지 이르는 코스로, 총길이는 약 19.3km입니다. 지리산의 주능선을 바라보며 다양한 자연 풍경과 산촌 마을을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주요 경로 및 특징

출발점: 남원 인월면

도착점: 경남 창원 금계마을

총 거리: 약 19.3km

풍경과 특징: 지리산 둘레길 중 가장 긴 코스로, 다양한 길(제방길, 농로, 차도, 숲길 등)을 지나며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다랑논과 전통적인 산촌 마을, 임천강의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요. 

이동 방법 및 주의사항

이동 방법: 대부분의 코스가 걷기 적합한 길로 구성되어 있으나, 일부 구간은 경사가 있거나 지면이 불규칙할 수 있으니 조심히 이동해 주세요.

주의사항: 길이 길고, 다양한 길을 지나기 때문에 충분한 물과 휴식, 그리고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리산의 날씨는 변덕스러울 수 있으니, 날씨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준비물을 챙기세요.

지리산 둘레길 3코스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한국의 전통적인 산촌 마을의 모습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요. 걷기 좋은 날, 지리산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러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리산 둘레길 3코스를다녀온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이번 걷기 여행은 남원 인월면에서 시작해 길고 아름다운 길을 따라 경남 창원의 금계마을까지 이어지는 약 19.3km의 여정이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해 신선한 공기를 맞으며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여정의 시작부터 지리산의 주 능선이 저 멀리 조망되는 것이 내내 기분 좋은 배경이 되어주었어요. 지리산 둘레길 3코스는 그 길이만큼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제방길, 농로, 숲길 등을 걷는 내내 한국의 자연과 농촌 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길의 큰 매력 중 하나는 단연 다랑논과 전통적인 산골 마을을 지나는 구간입니다. 푸른 논과 밭이 어우러진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으며, 이 지역의 생활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임천강으로 이어지는 길에서는 물의 흐름을 따라 조용히 생각에 잠기는 시간도 가졌어요.

하지만 이렇게 긴 거리를 걷는 것이 전혀 버거운 일만은 아니었던 것은 아닙니다. 특히, 일부 경사가 있는 구간과 불규칙한 지면은 조금 더 신경 써서 걸음을 옮겨야 했으며, 길이 길다 보니 중간중간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충분한 준비와 함께 도전한다면, 걱정할 것이 없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리산 둘레길 3코스를 걷고 나니, 몸은 조금 마음은 상쾌하고 충만해졌습니다. 자연과 함께 한 이 시간은 분명 저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다른 코스에 도전해 이 아름다운 지리산의 다른 얼굴들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지리산 둘레길 3코스는 꼭 한 번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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